매연이 엄청나다.
담배 연기와 담배 연기 길빵도 엄청나다.
그래서 코 막히고 머리까지 아프다.
중동 아저씨들이 귀신같이 한국 사람인걸 알아서 가방, 시계 사라고 한다.
그 아저씨들 무섭다.
화장실 찾기 힘들다.
카페도 찾기 힘들다.
식당 종업원들이 불친절하다.
여행 중 구글맵을 보고 다녔지만 봐도 모르겠다.
좌측 통행인지 우측 통행인지 헷갈린다.
신호등은 없지만 홍콩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거 같았다.
도시 여기저기 공사 중이라서 좀처럼 이국적인 도시 풍경을 느낄 수 없었다.
지하철 환승 시스템은 편리하다.
지하철 이용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다.
페리 이용하는 사람들도 엄청나다.
피크트램은 낮에도 사람이 많다.
역시 난 향신료는 입에 안맞다.
우리 숙소는 포세권이여서 기쁘다.
야경은 이쁘다.
야경 사진찍을때는 삼각대가 필요하다.
카메라 삼각대 좋은걸로 사고 싶다.
인스포인트에서 미니 피규어들 다 사고싶다.
여행이 끝나서 귀국하는 건 아쉽지 않지만 출근하는 건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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